[동작맛집:운봉산장]노량진역 근처에서 가장 핫한 현지인 양갈비 수육 맛집‼️<주차,메뉴,영업시간>

📢 양갈비도 수육이 있다? 냄새하나 없이 양고기의 진한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곳

🎈상호명 : 운봉산장
🏠 서울 동작구 장승배기로 118-1
⏰️ 매일 17:00 - 22:00(일 휴무)
🚘 불가(인근 유료주차장 이용)
📞 02-815-2850

🎈재방문의사 : 🏅🏅🏅🏅🥈(4.5)(한 시간 거리여도 이곳만을 위해 방문할 업장)
🎯평점 4.5 이상은 여행와서 갈 맛집💯💯
🎯평점 4.0 이하는 동네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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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서 볼 수 있는 어마무시한 전완근을 가진 기장에서 일하는 친구놈1과 뉴욕에서 온 친구2와 방문한 업장

이 업장은 예전부터 저장만해놓고 위치가 애매하여 한번도 방문하지 못하다가 콘래드에서 하루 묵다가 친구들과 드디어 방문해본 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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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갈비수육 (23,000원)

양고기 하면 양꼬치, 양갈비, 양다리까지는 흔하게 볼 수 있지만 양갈비수육은 들어보지 못했었는데 처음에는 양냄새가 너무 심하게 나지 않을까 고민했지만 정말 쓸데 없는 고민이라는 것을 알게한 업장이다.

하나도 뻑뻑하지 않으며 살이 부셔지듯 부드러운 갈비살과 위에 올라가있는 부추와 함께 싸먹으면 양고기의 진한 양냄새와 부추가 기름기를 잡아주어 아주 담백하게 즐길 수 있는 맛이였다.
입에서 살짝 기름기가 남아있을 때 시원한 소맥을 한잔 원샷하면 너무 맛있어 멀미가 날 지경이였다.
물론 양냄새에 아주 민감한 사람에게는 다소 하드한 모험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들었으며 인원수대로 주문하는 것이 가장 양이 적당하였다.

너무 많이 먹기에는 물릴 수도 있기때문에 인원수대로만 주문하고 양전골을 주문해서 먹는다면 물리지 않고 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양전골 (소)(25,000원)

양전골은 국물은 개운하며 은은한 양고기의 육향과 자칫하면 날 수 있는
누린내를 깻잎이 잡아주어 아주 조화롭게 양갈비수육으로 살짝 느끼해진 입맛을 완벽하게 잡아주었다.

🎈정리

이 업장의 또다른 장점중 하나는 외부에서 술을 반입할 수 있으며 술의 종류에 따라 가게에서 어울리는 잔도 제공해준다는 점에서 다음번에는 와인이나 위스키도 챙겨간다면 아주 어울리는 자리가 될것 같다.

평소에 양고기를 즐겨먹는 사람이라면 꼭 방문하기를 추천하는 맛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