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자맛집 : 영미오리탕] 광주의 전설 영미오리탕의 유일한 서울 직영점💯💯 성시경 먹을텐데 맛집🔥

📢 진짜 집중하세요❗️
집중 안하면 기어나올 때까지 소주먹다가 나옵니다.
광주가 본점 군자에 전국 유일 직영점인 전국 최강 오리탕 맛집

🎈상호명 : 영미오리탕
🏠주소 : 서울 광진구 동일로60길 53
⏰️영업시간 : 11:00 - 21:40(월 휴무) (B.T. 15:00 - 16:30)
🚘주차 : 불가능 (인근 주차장 이용)
 ☎️전화번호 : 0507-1433-5222

🎈방문 Point❗️❗️
1. 서울(광주) 산다? 꼭 가보세요
2. 아 단전까지 뜨끈해지는 국물 없나?무조건 가세요
3. 군자에서 1차로 무조건 가볼만한 곳
4. 국물류 좋아하는 직장 상사에게 이쁨 받을 수 있는 곳

🎈재방문 의사 : 🏅🏅🏅🏅🏅(5.0) (2시간 거리여도 이곳만을 위해 가야할 업장)
🎯 평점 4.5 이상은 여행와서 갈 맛집💯💯
🎯 평점 4.0 이하는 동네 맛집👍👍
 
🚨마지막에 꼭 밥한공기 넣어서 죽 먹어보세요. 소주 20병짜리입니다. 피크타임 웨이팅이 길기 때문에 참고하세요.

---

오늘 소개할 곳은 본점 광주에서도 5번을 갔던 오리탕 맛집 🎈영미오리탕이다.
이 집은 먹을텐데와 본점은 3대천왕 에도 나온 집이라 이미 유명한 집이다. 나는 광주 상무대에서 4개월동안 있던 시절에 상무대 들어가기 전에 꼭 들러서 바닥까지 긁어먹고 갔던 곳으로 이게 서울에 직영점이 있다는 걸 알았을 때 정말 설렘반 걱정 반이였다. 이유는 본점과 맛이 다를까봐 걱정을 했었는데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똑같다.
일단 먹을텐데에 나오고나서부터 줄이 길어져 브레이크 타임 끝나는 타이밍에 잘 맞춰서 대기를 걸어놔야지 금방 들어갈 수 있다.

---

오리탕 (반마리/35000원)

🎈막간 Honey Tip 💯(지역별 찍어먹는 소스)
1. 서울 : 소금 + 고춧가루
2. 충청도,강원도 : 새우젓
3. 경상도 : 막장(쌈장 + 다진야채 + 참기름)
4. 전라도, 제주도 : 초장 + 들깨가루
     *제주도 : 간장을 주는 곳도 있다고 함

🎈맛관부의 입맛❗️
👉 맛관부는 개인적으로 단맛을 별로 안좋아합니다. 그리고 구수하고 담백한 것을 아주 좋아하며 대략 40대후반에서 50대 아저씨의 입맛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너무 자극적인 것을 좋아하지 않으며 적당한 감칠맛을 좋아합니다.

🎈차별성 ⚡️⚡️
👉첫째, 국물이 아주 노란 오리탕이다⚡️
일단 이렇게 오리탕을 파는 곳을 찾아보기가 쉽지 않다. 들깨를 갈아서 국물이 아주 노란데 진짜 한숟가락 떠먹으면 세상 고소함과 녹진함은 여기 다 들어있다. 국물이 한번 무료 리필이 되는데 우리는 돈내고 3번을 리필해서 먹을정도로 국물이 진짜 진하고 크리미한게 기가 막힌다. 꼭 먹어보길바란다.💯

👉둘째, 오리 잡내가 전혀 없고 질기지 않다⚡️
오리는 기본적으로 닭보다 냄새가 나기도 더 쉽고 훨씬 질긴 고기이다. 하지만 여기는 오리 냄새가 전혀 없으며 질긴정도는 토종닭 정도로 아으 질겨의 느낌은 전혀 없으며 육질이 정말 쫄깃하다. 그래서 씹는 식감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크리미한 국물과 오리의 조합이 환상이다.💯

👉셋째, 미나리+초장+들깨가루 미쳤다⚡️
아니 미나리 계속 추가해먹고 싶을 정도의 조합이 환상적이다. 미나리의 향과 들깨국물의 크리미함 그리고 초장의 새콤함이 더해져 입안에서 대축제가 열린다. 무조건 강추다💯

미나리가 먹어도 먹어도 모자른 곳입니다. 미나리에 들깨+초장은 진짜 소주 끝판왕입니다!

오리고기라 엄청 부드럽기보다는 탄력있고 쫄깃하게 맛있습니다.

진짜 죽 만들어먹는건 필수입니다.

---

🎈정리
진짜 아쉬운점이 없다고 생각하는 곳이다😍😍서비스적인 측면조차 아쉬운점이 하나 없으며 아주 친절한 식당이다. 웨이팅은 다소 길지만 이정도면 난 충분히 기다릴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무조건 가보세요.
광주 근처에 가실 분은 꼭 본점도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