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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맛집

[여수맛집 : 나진국밥] 여수 여행 필수코스!! 미친 부드러움의 수육과 통깨가 들어간 차별성 있는 노포 국밥

📢그냥 여수 오면 해장 필수코스임. 수육 먹으면 다시 소주를 부르는 최강 맛집


🎈상호명 : 나진국밥

🏠 전남 여수시 화양면 화양로 1391
⏰️ 매일 10:30 - 16:00(화요일 휴무)
🚘 가능(매장앞 주차장)
 ☎️ 061-683-4425

 

🎈방문 Point❗️❗️(웨이팅 000)
1. 여수여행가서 어디가지?
2. 여수에서 해장 어디서하지?
3. 여수에 수육잘하는 곳 있나?

🎈재방문 의사 : 🏅🏅🏅🏅🏅(5.0)(2시간 거리여도 이곳만을 위해 가야할 업장)
🎯 평점 4.5 이상은 여행와서 갈 맛집💯💯
🎯 평점 4.0 이하는 동네 맛집👍👍


🚨피크타임 웨이팅이 아주 길 수 있습니다(최대 3시간도 기다려봄) 테이블링 웨이팅이라 근처 카페에 계시다가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이번에 여수를 방문하며 오랜만에 다시 가보고 싶었던 🎈나진국밥을 재방문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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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각지에 유명하고 다양한 국밥들이 있지만 이곳 나진국밥은 이 집만의 개성과 특색을 가져 이 음식을 즐기기 위해 이곳을 방문해야하는 이유를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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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방문했을 때는 5년 전이였던 것 같은데 전나 폭음을 하고 다음날 솔직히 해장을 하고 싶지도 않았는데 겨우겨우 도착해서 한 숟가락 뜨고 눈이 휘둥그레졌던게 기억이난다.

너무 개운하면서도 시원한 맛에 식은땀을 흘리며 한 그릇을 다먹고 나왔던게 추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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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을 다니면서 늘 국밥을 먹지만 전라도 지역같은 경우 콩나물국밥 뿐만아니라 순대국밥이던지 해장국에도 콩나물이 들어가는 곳이 정말 많은 것 같다.

그래서 늘 국물이 시원함이 있어 해장에는 최적화 되어있다.

업장은 바닷가에 위치해있어 음식점 바로 앞이 바다라서 그 분위기가 또 한 몫을 하고 대신 주말 웨이팅은 말이 안될정도로 길어 한번은 3시간을 옆에 카페에서 기다렸던 적이있다.

그 때 일행은 진짜 3시간 기다렸는데 맛없으면 정말 화날 것 같다고 그랬는데 수육 한입을 먹더니 크흠.. 기다릴만하네 하면서 만족하면서 나왔던 것이 기억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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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포의 끝장판... 어차피 메뉴가 두개밖에 없으니 메뉴판은 따로 안찍었습니다.


국밥 (9,000원)

🎈맛관부의 입맛❗️
👉 맛관부는 개인적으로 꾸덕한 국밥보다는 맑은 국밥을 좋아합니다. 수육은 지방이 어느정도 있는 것을 선호합니다.


먼저 국밥(0.9) 국물은 고기육수에 콩나물이 들어가 진하면서도 시원한 느낌을 주며 돼지 부속물이 다양하게 들어가있다.
이 업장만의 특색은 통들깨가 들어가있어 기존 들깨가루를 넣었을때 처럼 국물이 탁해지지않고 깔끔하면서도 고소한 들깨향을 느낄 수 있어 아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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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종류의 국밥은 이곳에서 밖에 즐겨보지 못해 여수에 오면 꼭 음주한 다음날 이집을 선택한다.

 

수육 (33,000원)


이번에는 수육(3.3)또한 주문해봤는데 정말 부드러움의 끝이며 잡내또한 아예 나지 않는다. 양 또한 넉넉하기 때문에 방문하였을 때 주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같이 나온 부추와 한입 먹으면 기가찰 정도로 맛있으며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수육을 여기처럼 내놓는 곳이 없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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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영업시간이 짧으며 대기시간이 기니 참고하길 바라며 업장의 외관과는 다르게 테이블링 시스템이 있어 원격줄서기로 예약후 인근 카페에서 대기할 수 있다.
국밥 한그릇을 먹기위해 여수까지 가기는 힘들겠지만 여수 또는 인근을 방문하였을때는 반드시 방문해야할 맛집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