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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맛집

[강원도 원주맛집:까치둥지] 인생에서 먹은 최고의 알탕🔥🔥 여기보다 맛있고 부드러운 알탕은 없다.

📢인생에서 먹은 최고의 알탕❗️미친듯한 칼칼함과 얼큰함 그리고 부드러운 알❗️


🎈까치둥지

🏠강원 원주시 치악로 1731
⏰️ 11:00 - 22:00 (B.T 14:30 - 17:00)(월 휴무)
🚘가능(가게옆 공터 이용)
📞전화번호 : 033-761-8008


🎈방문 Point❗️❗️(웨이팅 00)

1. 원주에 여행간다면 반드시 포함
2. 원주에서 2차 어디가지?

🎈재방문의사 : 🏅🏅🏅🏅🏅(5.0)(2시간 거리여도 이곳만을 위해 방문할 업장)
🎯평점 4.5 이상은 여행와서 갈 맛집💯💯
🎯평점 4.0 이하는 동네 맛집👍👍

🚨알을 아예 싫어하시는게 아니라면 추천드립니다.
자극적인 음식을 싫어하시면 추천드리기 어렵습니다😭


3차에서 또다시 2병을 마시고 점점 혀가 알코올에 절여져 가는순간 드디어 하이라이트 맛집이다.

오늘 소개할 맛집은 내 인생알탕 🎈까치둥지 이다.

최자로드 에 나와 이미 유명해서 웨이팅까지 있던 맛집이다.

원래 알탕 자체를 엄청 좋아하는 편은 아니였지만 리뷰에 그렇게 맛있다기에 방문하게 되었다.



알탕 (1인 / 13000원)

🎈맛관부의 입맛❗️
👉 맛관부는 단맛보다 칼칼한 음식을 좋아합니다. 단순히 매운게 아닌 깔끔하고 개운하게 매운 음식을 좋아합니다.

👉진짜 미친 알탕💯💯💯💯
내가 생각한 매운탕과 알탕의 모든 기준에 부합하는 최고의 맛집이였다.
메뉴판에서 볼 수 있듯이 국내산 고춧가루의 파워는 어마어마하다. 중국산 고춧가루에서 느껴지는 텁텁함이 아닌 진짜 우리나라 고춧가루의 개운함과 깔끔함은 절대로 이길 수 없다.
미친듯한 칼칼함이 이어지는데 정말로 깔끔하게 개운하여 술이 절로 해장이 된다.

알탕을 평소에 그렇게 찾아먹지 않았던 이유중 하나는 알의 뻑뻑함 때문이다. 알탕을 보통 1차로 먹지는 않기에 2차, 3차에 방문을 하게 되는데 이때 뻑뻑한 알과 텁텁한 국물을 먹게 되면 숟가락이 국물로 가지 않고 그저 소주만 연신 마시게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기 알은 정말 부드러웠으며 국물과 함께 떠먹었을 때 입안에서 알이 사르르 풀어지는게 진짜 미쳤다.💯💯💯
그렇게 배부르던 상황속에서도 밥이 들어가는게 신기할 따름이였다.


🎈정리
미쳤다. 꼭 가보기를 추천한다. 말도 안되게 맛있었다. 이런 알탕이 서울에 없음이 아쉬웠다.
다소 자극적인 맛이지만 재료 하나하나의 신선함과 깔끔함이 입안을 즐겁게 해준다.
알탕을 아예 싫어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정말 좋아할 것이라고 생각한다.